2008년 06월 30일
원티드(Wanted)
웨슬리 깁슨.
방대한 구글신의 영역에도 정보가 없는 평범한 회사원인 그는 관리자 제니스에게 시달리고, 여자친구는 회사 동료가 채간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 날 멋진 여자- 졸리 누님이 나타나서 당신에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웨슬리 깁슨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지만, 협박에 의해서 강제로 자신의 재능에 눈뜨게 되고, 아버지의 유산이라는 거금 삼백만 달러에 눈이 멀어 회사도 때려치고 '결사단'이라는 단체에 가입합니다.
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방직공들의 단체인 '결사단'은 세상의 그늘에 숨어서 나름대로 정의를 실천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운명의 천이라는 천에 나타나는 메시지를 해석해서 죽일 사람을 가려내 죽이는 암살조직입니다.
웨슬리 깁슨은 아버지의 원수이자 결사단의 배반자인 크로스를 죽이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칩니다.
이 영화는 물리법칙이나 개연성 같은 걸 따지면 재미없는 영화 입니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멋진 졸리 누님의 액션과 타칭 미소년이라는 제임스 맥어보이의 찌질함을 즐기면 됩니다.
현란하고 과장된 액션이 뇌를 씻어주는 느낌이 좋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고민이 없다거나, 너무 귀가 얇다거나.. 그런 걸 생각하면 좀 재미없어지는 영화지요.
그거 나름대로 씹을 거리가 되기도 하지만요.
스포일러
반전이 있더군요.
그리고 2편에 대한 여지를 남김없이 부숴버리고 끝내는 것도 상쾌합니다. 요즘 나오는 액션 영화들은 대개 후속편을 염두에 두고 여기 저기에 떡밥을 뿌려놓는데, 이 영화는 그게 없습니다.
# by | 2008/06/30 20:19 | 감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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