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2일
WOW - 오닉시아를 잡다.
먼지진흙습지대에 있는 용의 둥지에는 검은 용 군단의 여왕 오닉시아가 살고 있습니다. 오닉시아는 카트라나 프레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스톰윈드 왕국을 야금야금 먹던 중, 근위대장 레이널드 윈저의 고발로 인해 스톰윈드를 떠나 자신의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용의 둥지 근처에는 검은 용 군단의 용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비룡불꽃 아뮬렛'을 들고 용의 둥지 입구로 가면 용의 입을 닮은 입구가 열립니다. 그리고 오닉시아의 수호병을 몇 마리 잡고 들어가면 수많은 알 사이에 오닉시아가 누워있습니다.
6인 공대로 갔습니다.
전사, 성기사,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총 6명이서 40인 레이드의 전설-_- 오닉시아를 잡았습니다.
중간에 브레스로 한 분 사망하고, 꼬리 휩쓸기로 홈런 맞으신 분이 떨어진 곳이 하필이면 알 무더기가 있는 곳이라 사망하고. 거기서 깨어난 새끼용이 새카맣게 날아오니 저는 열심히 얼회, 신폭, 얼회, 신폭하고 멀리서 흑마횽이 씨앗 뿌리고 전사횽도 달려와서 몰아서 때리고.
...잡으면서 생각한 게 이걸 단 둘이서 잡은 사람은 대체 뭐냐! 라는 심경이..--;
화저템이 없어서 브레스 맞으니까 피가 쭉쭉 줄어듭니다. 아까워-_-란 생각을 하면서 특치를 먹고 열심히 딜-하지만. 화염법사인데 오닉시아는 화염 면역입니다? 그래서 데미지 적은 얼음화살로 쳤습니다. 마나 모자라서 특마도 먹고..;
그래도 오닉시아가 쓰러졌을 땐 기뻤어요. 제가 블타는 성전부터 본격적으로 와우를 시작했는데, 그 때 가졌던 로망-_-이 오닉시아 잡기, 라그나로스 잡기, 벨라스트라즈 잡기, 네파리안 잡기, 학카르 잡기........등등 오리 레이드 가서 보스 잡는거였거든요.
이번 오닉시아를 잡으면서 그 중 하나를 이뤘습니다.
불행히도 주사위에 져서 오닉시아 머리를 못먹었지만..다음에 먹으면 되지요.
오닉시아 연퀘를 완료했더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다음에는 검둥을 가봐야겠어요.
-- 스크린샷은 많이 찍었는데.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 by | 2008/10/22 16:06 | WOW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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