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 줄아만, 줄진까지.

일요일에는 줄아만에 갔습니다. 물론 저는 쇼핑객.=_=;
다행히 줄아만에서는 먹을 템이 없으신 분들이랑 가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아이템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쭈그리랑 광기의 장화랑 환영의 검 득.
아쉽게도 주술검이랑 주술두건은 못먹었네요.

줄아만은 두 번째로 가보는겁니다.
첫 번째는 헤딩팟으로 가서 공물 같은 건 생각도 못했지만 이번에는 3공물까지 통과했네요.
2힐러 닥딜 팟으로 가니까 클리어 시간이 빠르더라고요. 

다들 스펙이 좋으셔서 그런지 3네임드까지는 한 번도 안죽었습니다. 하지만 전 잔 알라이 용매 아저씨부터 눕기 시작했습니다. 광치다가 푹 찍=_=; 불폭탄은 운이 좋아서 잘 피했지만, 광역 딜이 문제더군요. 어그로가 팍팍 튑니다. 알조절? 그런거 없습니다. 열심히 용숨결 뿜고 불기둥 날리고 얼회쓰고 신폭 쓰면서 튑니다. 2트라이만에 잡았습니다. 불폭탄과 용매 덕분에 스릴 넘치더군요.

그 다음 네임드는 무난하게 넘어가다가, 주술 군주 말라크라스에서 대량 학살 당했습니다.
말라크라스 횽은 처음 봤습니다. 공략은 읽어뒀지만 직접 당해보니 어지럽군요. 옆에 있는 용을 먼저 잡습니다. 메즈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양으로 변신시켜뒀던 블러드엘프 아가씨를 잡습니다. 다음, 속박에 걸려있던 언데드 아저씨를 잡습니다. 이 와중에 말라크라스 횽은 광역 어활을 계속 날립니다. 크헉- 하며 공대원들이 쓰러지기 시작합니다. 넵. 제일 먼저 죽었습니다.( --) 전멸을 한 두어번 쯤 하고. 겨우 잡았습니다. 말라크라스는 타인의 스킬을 뺏어서 씁니다. 성기사님의 스킬을 뺏어서 장판을 깔더군요. 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었지만....근접 딜러들은 고생했을 듯.;
마지막으로 최종 보스 줄진님을 잡으러 갑니다. 숲 트롤의 외팔이 군주. 블러드 엘프와의 전쟁 후 줄아만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줄진님이십니다. (사실 호드는 줄진님과 싸울 이유가 없는데.. 검은창 트롤도 있고. 하지만 다 블러드 엘프 때문입니다.)
줄진님 옆에는 4마리 동물의 혼이 있습니다. 아마니 곰, 독수리, 스라소니, 용매입니다. 줄진님은 이 동물의 혼을 흡수해서 변신한 뒤 특수한 스킬을 씁니다. 각 변신마다 딜을 어떻게 하는지.. 곰에선 닥딜을 합니다. 독수리 변신에선 법봉질을. 스라소니 변신에서는 모든 공대원이 모여서 맞으면서 때립니다. 용매 변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과=_= 화염 폭풍을 피해서 뜁니다.;
말은 이렇게 쉽게 했지만 2힐러라 고생했습니다. 한명 살리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죽어가고..; 3트라이 한 뒤, 결국 멋쟁이 고술님이 복술로 변신하시고 오셔서 무난히 잡았습니다.

줄아만은 다양한 스킬을 쓰는 보스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임어택이라는 제한을 둬서 빠르게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줄구룹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야외 인던입니다. 숲이 있고, 강도 있고, 악어도 있고. 각 네임드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략은 역시 읽는 것보단 직접 경험해보는게 확실한 것 같아요.

by Hypnos | 2008/08/11 19:23 | WOW | 트랙백 | 덧글(6)

포인트 블랭크와 AVA 간략한 감상.

포인트 블랭크.
- 과연 여자 캐릭터가 훌륭하군요.
배경이랑 캐릭터가 잘 어울립니다. 배경과 캐릭터의 질감이 매끈거려서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사물이 부서지는 효과는 좋습니다.
음. 수류탄에 궤적 효과가 나와서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도 있지만요.
UI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타격감은 소리를 안듣고 한 것치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총을 쏘면 맞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FPS 국민총-_- AK47를 사용해봤는데, 쏘기 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AK47은 평균적으로 쏘기 어려운 총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그런 부분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게임 진행은 빠르게 진행됩니다.

AVA
- 패치를 많이 받는 군요.
안한지 오래된 것 같진 않은데.=_=;
진압 미션을 해봤습니다.
'입문'레벨로 해봤는데 재밌군요. AI의 성능이 꽤 좋습니다. 뒤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입문 레벨인데 5번이나 죽었습니다. 뭐, 전 FPS를 발로 하니까요.ㅠㅠ
다른 맵을 해봐야 알겠지만 게시판에서 유저들이 불만을 토하던- 퀄리티 하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라운드 끝날 때마다 나오는 한국어가 어색해요.=_=;

by Hypnos | 2008/08/08 15:12 | 게임 | 트랙백 | 덧글(2)

요즘 하고 있는 게임 - 온라인 FPS

온라인 FPS 게임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근 1년만에 하려니 손이 안풀려서-_- 오버 데쓰하고 그럽니다.
원래 좋은 실력도 아니었지만...
총이 참 안맞더군요.
온라인 FPS 돌아다니면서 한 두판씩 해본 소감은.

카스 온라인 - 좀비 모드.
원래 더스트2 같은 클래식 맵을 해보려고 했건만. 좀비 모드 업데이트 이후 좀비 방 밖에 없어서 해봤습니다.
음. 막 쏘다가 좀비되면 막 할퀴고 다닙니다.
긴박감이 넘치긴 하는데... 계속 하다보면 심심합니다.

크로스파이어 2.0
중국 버전으로 바뀐 크로스파이어입니다.
빠르고 쉽게-가 목적인듯 한데, 기존 유저들은 엄청 반발하고 있군요.
해본 소감은... 음.
빠릅니다. 리스폰 제한을 없애서 죽었다 바로 살아서 다시 쏘고 하는데 정신 없어요. 기존 유저들이 자랑으로 여기던 타격감도 많이 줄었고.

아바
정식 오픈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게임은 안해봤구요. UI가 각져서 나왔던데, 전보다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촌스러워요.

블랙샷
여러 FPS 게임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 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여자 캐릭터가 나옵니다.
하지만 좀 어중간한 느낌이네요. 캐릭터 모션 같은 데는 아바처럼 은근히 신경을 쓴 것 같은데, 오래된 게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by Hypnos | 2008/08/07 18:57 | 게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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